[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대전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처음으로 300명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26일 대전시에 따르면 25일 하루사이 1만 4250번~1만 4619번 확진자가 추가돼 일일확진자 수 370명을 기록했다.대전 첫 오미크론 집단감염 발생지인 유성구 A 온천호텔에선 1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33명이 됐다.대전 내 각종 교육 기관에서는 신규감염을 포함한 집단감염이 이어졌다.유성구 A 어린이집에선 24·25일 동안 총 8명 추가 확진판정을 받아 이에 따른 누적 확진자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대전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공직사회에서도 코로나 19 빨간불이 켜졌다.18일 대전시에 따르면 17일 하루사이 1만 3155번~1만 3262번 확진자가 추가돼 총 10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188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민간 뿐만 아니라 지역 내 공직사회에서도 오미크론 변이를 동반한 코로나19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다.16일 대전교육청발 코로나 19 확진자 5명이 추가된 데 이어 17일에도 6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아 이에 따른 누적 확진자는 13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다시 100명대에 근접했다. 하루 사이 확진자 90명이 발생한 데 이어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된 유성구 호텔 온천장을 매개로 한 확진자 발생도 이어지고 있다.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사이 1만 2742~1만 2831번 확진자가 발생했고, 지역 내 181번째 사망자도 나왔다.대전의 첫 오미크론 집단 발생지인 유성구 온천호텔에서 방문객 본인과 주변 가족·지인들의 추가감염도 이어졌다.해당 온천 방문객으로 집계된 973명의 검사결과가 아직 나오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대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76·177번째 사망자와 함께 확진자 5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5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4일 1만 2458번~1만 2508번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176번째로 사망한 9785번 확진자(93)는 지난해 12월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입원 치료를 받던 중 4일 오전 사망했다.177번째로 사망한 1만 2476번 확진자(70)는 4일 확진 판정을 받고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전날 사망했다.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요양병원·학교·학원·건설현장에선 추가감염이 이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75번째 사망자와 함께 확진자 3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4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3일 12424번~12457번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175번째로 사망한 11343번 확진자(76)는 지난해 12월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3일 오후 사망했다.합기도학원과 초등학교에선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대덕구의 모 합기도 학원 관련 확진자가 8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9명이 됐다.대덕구 합기도 학원 관련 확진자 8명은 123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올해 대전지역 20대 대학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비율이 타 지역 대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20대의 경우 다른 연령대와 비교해 감염 속도가 빠르고 이동 동선이 복잡해 젊은 층의 자발적인 백신접종은 물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29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에 확진된 대전지역 대학생은 모두 704명으로 집계됐다.대전지역 대학생 확진자 규모는 지역 내 인구 수와 대학 수 등이 비슷한 광주(265명)와 비교했을 때 3배가량 더 많다.또 대전보다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사이 11892~11931번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기존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학교와 어린이집, 병원 등에서 확진자는 지속 발생 중이다.중구의 한 고등학교, 유성구의 한 어린이집 관련 각 3명, 대덕구 A병원과 중구 모 복지관 관련 각각 1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이에 따른 누적 확진자는 각 44명, 18명, 48명, 25명이다.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환자는 6명, 해외 입국 확진자는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진자 중 누적 사망자가 100명을 기록했다.14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거주 코로나 확진 환자 가운데 지난 10일부터 최근까지 8명이 치료 중 숨지는 등 누적 사망자 수가 100명을 돌파했다.최근 숨진 이들은 모두 70대 이상 고령자들이다. 대전 8783번 확진자(71)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10일 오후 사망했다.지난 4일 확진 판정된 9142번 확진자(82), 5일 확진된 9258번 확진자(75)는 유성의 한 요양병원에서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에서 지난 7일 밤사이 185명의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지역 내 일일 확진자 발생 최다 규모를 또다시 경신했다.지난 1일 166명이 발생한 이후 일주일만이다.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7일 밤사이 채번이 누락된 대전 9193번 확진자를 포함 9401~9585번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대전 요양시설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발생은 계속되고 있다.서구 A요양병원에선 6명이 더 나와 누적 확진자는 59명, 중구 B요양병원에선 1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68명으로 늘었다.동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에서 지난 1일 하루동안 모두 166명의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지난 1월 IM선교회 집단감염 당시 일일 125명 확진자 발생을 뛰어넘는 대전 지역 최대 규모 확진사례다.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대규모 확진자 발생은 요양병원과 요양원을 중심으로 이뤄졌다.지난달 30일부터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소재 6곳 요양병원과 요양원에서 모두 13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현재까지 중구 A요양병원 28명, B요양병원 33명, 동구 C요양원 20명, D요양원 10명, 서구 E요양병원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 서구 소재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와 산모 등 8명이 줄줄이 확진됐다.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해당 산후조리원 종사자 1명이 최초 확진된 이후 24일 확진자의 동료 2명과 신생아 2명, 이들 가족 1명이 추가 확진 판정 받았다.이에 따라 이 산후조리원 관련 산모와 신생아 30명, 종사자 39명 등 69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다.25일인 이날까지 직원 3명, 산모 1명, 신생아 2명, 산후조리원 종사자 가족 2명 등 모두 8명이 확진된 상태다.대전교도소 직원 확진 관련 접촉자 75명에 대한 PC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에서 23일 50여명의 코로나19(이하 코로나) 감염자가 신규 발생했다.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 마지막날(오후 7시 기준)인 대전에서 코로나 확진자 49명이 나왔다. 검사건수가 줄었던 추석 당일(16명)인 21일을 제외하고 연속해서 4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지난 16일 43명, 지난 17일 44명, 18일 48명, 19일 49명, 20일 4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22일 확진자 49명 가운데 12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3명은 타지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4명이 신규로 발생했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6509~6552번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이들 확진자 중 15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환자다.추석연휴 확진자 중 돌파감염이 증가하며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19일 확진자 49명 중 11명(22.4%), 20일 확진자 44명 중 13명(29.5%)이 돌파감염 확진자다.21일 확진자 44명 가운데 돌파감염 사례는 11명으로 알려졌다.기존 연쇄감염 확진자도 지속해서 늘고 있다. 택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대전에서 나흘 연속 40명대 코로나19(이하 코로나) 감염자가 이어지고 있다.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 둘째날인 19일 대전에서 코로나 확진자 49명이 발생했다.19일 오후 6시 기준 34명에 이어 20일 0시까지 15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됐다.나흘째 40명대 발병이다.지난 16일 43명, 지난 17일 44명, 18일 48명, 19일 4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유성구 대정동 한진택배물류센터와 관련해 3명이 더 확진되면서 누적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다.동구 요양원의 입소자 1명이 추가 감염되면서 누적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4857~4894번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이들 확진자 중 2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환자다.최근들어 일평균 확진자 발생은 40~50명대를 기록하고 있으나 이와 같은 깜깜이 환자의 지속적인 발생은 방역망을 위협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이밖에 자가격리 중 확진 1명, 타지역 확진자와의 접촉 등으로 인해 1명, 지역 내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 등으로 15명이 추가 확진판정 됐다.또 이날 대
지난달 27일 격상됐던 대전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8일이면 종료된다. 대전시는 이에 따라 4단계 유지 여부에 대한 최종 입장을 오늘 발표할 예정이다. 사회·경제적 측면 등 여러 사항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대전시의 입장에서 고심이 깊을 수밖에 없다. 4단계로 인해 사실상 영업을 중단해야 하는 자영업자들의 절규도 무시할 수 없는 지자체의 고민도 이해는 간다.그러나 4단계 격상 이후에도 줄어들지 않는 코로나19의 확진자 추이를 볼 때에는 힘들지만 당분간 단계를 유지하는 것이 마땅해 보인다. 대전에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 코로나19 확진자가 주간 일일 평균 70명까지 치솟으면서 100명이 넘는 환자들이 병상 배정을 대기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달 8~14일 한 주간 26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22~28일 사이에는 총 47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2주 사이 2배 가까운 환자 증가폭을 보인 것이다.이같은 확진자 폭증은 병상 부족으로 이어지고 있다.대전에선 1일 이상 대기자 59명, 2일 이상 20명, 3일 이상 11명, 4일 이상 14명(7.30기준) 등 모두 104명이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3390~3439번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이날 발생한 확진자 50명 중 33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이들 확진자의 연령층은 미취학아동부터 70대까지 다양하다.감염경로 미상 확진자는 방역망 밖에서 감염병 전파가 이뤄지고 있을 가능성이 커 시 방역당국은 깜깜이 환자들의 감염경로를 찾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대전 서구의 한 태권도장 관련 2명이 추가 확진돼 해당 태권도장 관련 확진자는 모두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최근 일주일 사이 대전에서 일일 평균 코로나 확진자 수는 48.9명(12~18일)으로 지난해 2월 대전 지역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주간 일일 평균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발표 확진자수만 44명에 달한다. 20일 오전 발표자수와 합칠 경우 19일 확진자수는 최근 일주일 사이 확진자수를 훌쩍 뛰어 넘을 전망이다.대전시는 4차 대유행과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 감염병 사태 악화일로 상황에서 강화된 거리두기 2단계 발표이후 일주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주말 사이 대전지역에서 학원발 집단감염, 공무원 감염 등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여기에 백신접종을 완료한 뒤 감염된 ‘돌파감염’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나와 방역당국을 바짝 긴장케 하고 있다.18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서구에 있는 한 태권도장 관련, 이날 5시 현재 43명의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집단감염 학생들이 다니던 대전지역 2개 초등학교와 1개 중학교 학생들은 현재 전수 검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학교들은 집단 감염 소식을 접하고 아직 방학 기간이